슈퍼스타K 11년 만에 돌아온다…2027년 새 시즌 준비
한때 대한민국을 오디션 열풍으로 이끌었던 ‘슈퍼스타K’가 다시 돌아옵니다. 2016년 마지막 시즌 이후 약 11년 만에 새로운 시즌 제작이 추진되면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요.
엠넷은 2027년 방송을 목표로 새 시즌 제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제는 ‘슈퍼스타K 2027’이며, 오는 11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슈퍼스타K 새 시즌, 언제부터 시작할까?
이번 부활 소식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일정은 참가자 모집 시기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제작진은 2026년 11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하고 본격적인 오디션 준비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방송 목표 시점은 2027년입니다. 다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첫 방송 날짜나 심사위원 구성, 지원 자격 등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프로그램: 슈퍼스타K 새 시즌
- 가제: 슈퍼스타K 2027
- 참가자 모집: 2026년 11월 예정
- 방송 목표: 2027년
- 제작사: 엠넷
서인국부터 허각까지…슈퍼스타K가 발굴한 스타들
슈퍼스타K가 오랜 시간 기억되는 이유는 단순히 노래 경연 프로그램이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방송을 통해 무명 참가자들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고 실제 가수로 성장하는 사례를 많이 만들어냈기 때문인데요.
대표적인 인물로는 시즌1 우승자 서인국을 비롯해 허각, 울랄라세션, 로이킴, 박재정, 곽진언, 케빈 오 등이 있습니다.
우승을 차지하지 않았지만 이후 가요계에서 활동을 이어간 참가자들도 많았습니다. 존박, 장재인,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강승윤, 김필 등도 슈퍼스타K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일반인 참가자가 무대에서 자신의 음악을 선보이고 대중의 선택을 받는 방식은 당시 방송계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시즌2 시청률 18.1%…오디션 전성기 이끌었던 프로그램
2009년 처음 방송된 슈퍼스타K는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시즌2 최종회는 18.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참가자들의 경연 무대뿐 아니라 합격과 탈락을 둘러싼 과정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방송에서 소개된 노래들이 음원 차트에서도 주목받으면서 가요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줬습니다.
이후 여러 방송사에서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등장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도 슈퍼스타K의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시즌 이후 오디션 프로그램은 어떻게 바뀌었나?
슈퍼스타K의 성공 이후 오디션 프로그램은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습니다. K팝스타와 프로듀스101 시리즈, 보이즈플래닛, 걸스플래닛 등은 아이돌 데뷔를 목표로 한 경쟁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트로트 장르를 중심으로 한 미스터트롯 시리즈는 중장년층까지 시청자층을 넓히며 또 다른 오디션 열기를 만들었습니다.
최근에도 장르와 참가자 구성을 달리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우리들의 발라드2’를 비롯해 TV조선 ‘미스터트롯4’, ‘현역가왕4’ 등이 방송을 준비하고 있으며, 넷플릭스 역시 K팝 걸그룹 오디션 프로젝트 ‘위 고 하이(We Go High)’ 제작을 발표했습니다.
슈퍼스타K 부활, 과거의 인기를 다시 얻을 수 있을까?
이번 새 시즌이 과거처럼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익숙해진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 수준도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노래를 잘하는 참가자를 선발하는 것을 넘어, 방송이 끝난 뒤에도 대중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새로운 음악인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과거 슈퍼스타K가 보여줬던 일반인 참가자의 성장과 음악적 다양성을 어떻게 살릴지도 관심사입니다. 기존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달라진 시청 환경에 맞는 새로운 재미를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슈퍼스타K 2027에서 확인해야 할 내용
현재 공개된 소식은 새 시즌 제작 준비와 참가자 모집 일정, 방송 목표 시점입니다. 앞으로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해야 할 부분도 남아 있습니다.
- 참가자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
- 국내외 오디션 진행 지역
- 심사위원 및 진행자 구성
- 본선 경연 방식과 방송 일정
- 새로운 시즌에서 선보일 음악 장르와 콘셉트
서인국과 허각, 로이킴 등 여러 가수를 배출했던 슈퍼스타K가 11년 만에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는 데 그치지 않고 또 다른 스타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2027년 새 시즌에 관심이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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